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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흉기 난동 현장 이탈한 경찰, 명백한 직무유기다
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경찰 파면 요구. 지난 21일 오후 5시께 상황이다. 조강수 기자 ━ 인천 ‘층간소음’ 사건에 부실한 대응 파문 ━ 2년 전 시행한 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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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그 영화 이 장면] 왕십리 김종분
김형석 영화 저널리스트 최근 조용히 개봉한 다큐멘터리 한 편이 있다. 김진열 감독의 ‘왕십리 김종분’이다. 왕십리 지역에서 긴 세월 동안 노점을 하며 살아온, 80대의 나이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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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그는 영웅" 환호뒤 반전…강도 때려눕힌 경비원 영상 보니[영상]
최근 영국 에식스에 있는 한 마트의 경비원이 주먹으로 젊은 남성을 때려눕히는 영상이 번져 화제와 논란을 동시에 낳고 있다. 경비원을 '강도를 제압한 영웅'으로 보는 시각과 '과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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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강찬호의 시선]자영업자들 두 번 죽이는 정권의 과잉진압
지난 7월14일. 1년반 넘게 정부의 영업규제로 고통받아온 자영업자들이 차량 시위에 나섰다. 코로나19 방역규칙을 지키기 위해 심야에 홀로 차를 몰아 집결했다. 그러나 경찰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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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화물차 막고, 막무가내 고성 방송” 민주노총 조합원 17명 체포
지난 27일 오전 청주시 흥덕구 송정동 SPC삼립 청주공장 앞 도로에서 민주노총 화물연대가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SPC삼립 청주공장에서 집회를 하는 민주노총 화물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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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청주에 1000명 몰린다” 민주노총 대규모 불법집회 집회
━ “계획 변경없다” 집합금지 명령에도 30일 결의대회 지난 27일 오전 청주시 흥덕구 송정동 SPC삼립 청주공장 앞 도로에서 민주노총 화물연대가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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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청주시민 위협하는 불법집회 중단하라” 화물연대 불법집회 비난
━ 시민단체 “청주 시민 볼모로 불법 집회 감행” 민주노총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27일 충북 청주시 SPC삼립 청주공장에서 기자회견을 했다. 최종권 기자 충북 청주시의 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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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이놈 해주세요" 했더니, 5살 아이 두팔 X자로 제압한 경찰
지난 4일 오후 광주 북구경찰서 일곡지구대에서 경찰관이 5살 아이에게 과잉대응 당했다는 주장이 나왔다. 사진은 아이의 신체에 생긴 상처의 모습. 뉴스1 광주의 한 지구대에서 경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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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3년전 ‘검은 주먹’, IOC에 “선수들 무릎꿇기 전면 허용하라”
1968년 멕시코시티 올림픽 남자 육상 200m 시상식에서 토미 스미스(가운데)와 존 카를로스(오른쪽)가 인종 차별에 반대하는 의미로 검은 장갑을 낀 손을 들어올리고 있다. AP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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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쿄올림픽 여자 축구 경기 전 무릎 꿇기 세리머니 이어져
미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도코올림픽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스웨덴에 덜미를 잡혔다. [연합뉴스] 세계 최강 미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2020 도쿄올림픽 첫 경기에서 충격패를 당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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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전기차만 탄다”는 F1 전설 해밀턴, 이젠 인권 전도사로 ‘질주’
루이스 해밀턴. AP=연합뉴스 서른여섯 나이에 세계적 자동차 경주대회인 포뮬러원(F1)에서 일곱 번 우승하며 영국 왕실 기사작위까지 받은 루이스 해밀턴. 파란 많았던 어린 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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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초스피드 탈원전’ 한국, 영국·프랑스 말고 왜 독일 따라갔나
야권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탈원전 반대를 주장해 온 서울대ㆍ카이스트 원자력 관련 인사들을 최근 잇달아 만났다.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도 만나 탈원전 정책 재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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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초스피드 탈원전’ 한국, 영국·프랑스 말고 왜 독일 따라갔나
야권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탈원전 반대를 주장해 온 서울대ㆍ카이스트 원자력 관련 인사들을 최근 잇달아 만났다.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도 만나 탈원전 정책 재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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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코로나 악몽' 뉴욕 살인 97% 급증···경찰 출신, 시장경선 돌풍
지난 3일(현지시간) 미니애폴리스 경찰이 총격 사건 현장에 폴리스라인을 치고 있다.[AP=연합뉴스] "총기를 불법 거래하는 '죽음의 상인'에는 무관용의 원칙을 적용하겠다.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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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기후위기 대응, 진심 없다” 환경덕후 타일러 中 못믿는 까닭
지난 6일 방송인 타일러 라시(33)가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. 정수경PD “한국은 이미 늦었어요. 뭐라도 빨리 해야 해요.” 한국 기후 위기 문제에 진심으로 목소리를 내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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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기후위기 대응, 진심 없다” 환경덕후 타일러 中 못믿는 까닭
“한국은 이미 늦었어요. 뭐라도 빨리 해야 해요.” 한국 기후 위기 문제에 진심으로 목소리를 내는 미국인이 있다. 방송인 타일러 라시(33)다. 6년째 돈을 안 받고 세계자연기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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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품위 있다”는 바이든 역설…‘노잼’ 못참아, 지지율 기대이하
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9일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조지아주에 도착했다. [AP=연합뉴스] "일단 품위 있잖아요. 정직하고 주위 사람을 배려하고…. 대통령 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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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687조원 부양책, 백신 접종 속도전…공화당원도 “만족”
━ 특파원이 본 바이든 100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9일 전용 헬기를 타러 가던 중 민들레를 직접 꺾어 부인 질 바이든 여사에게 건네고 있다. [AFP=연합뉴스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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플로이드 죽인 경찰 재판날, 또 경찰이 흑인 소녀에 탕탕탕[영상]
미국에서 10대 흑인 소녀가 경찰이 쏜 총에 맞고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. 공교롭게도 이날 사건은 지난해 5월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의 목을 무릎으로 9분여간 눌러 숨지게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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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치경찰 시작부터 삐걱?…자치경찰위원 후보 부적합 논란
인천시청. 사진 인천시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이 석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인천 자치경찰을 관리할 인천 자치경찰위원회 인선에 잡음이 일고 있다. 시민단체가 자치경찰위원 후보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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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셸 오바마 “영국 왕실 인종차별 발언에 안 놀랐다”…왜?
미셸 오바마 전 영부인이 영국 왕실 내 인종차별 폭로에 대해 "크게 놀라지 않았다"고 밝혔다. AP=연합뉴스 영국 왕실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왕자비가 폭로한 인종 차별 문제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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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 대통령에게 신발 던진 정창옥 “국민참여재판 원한다”
“신발 던진 사건에 대해선 국민참여재판을 받고 싶습니다” 문재인 대통령에게 신발을 던진 혐의를 받는 정창옥(57)씨의 변호인단은 2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김세현 판사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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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드기지 장비반입 과정서 주민-경찰 충돌…부상자도 발생
22일 오전 경북 성주 사드(THAAD·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) 기지에 공사 장비·자재를 실은 차들이 들어가고 있다. 연합뉴스 국방부가 22일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고고도미사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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잭슨 치우고 루스벨트 초상화…확 달라진 바이든의 오벌 오피스
조 바이든 대통령이 20일 백악관 집무실 책상에 앉아 있다.[로이터=연합뉴스] 20일(현지시간) 미국 백악관의 주인이 바뀌면서 대통령 집무실인 오벌 오피스(Oval Office)